-2021. 9. 7
프랑스 파리 라데팡스의 높이 187m 빌딩
-스파이더맨
-그분 맞습니다
-그런데
-이번엔 혼자가 아닙니다
-4명이 함께하는 초고층 건물 등반
-마르신 바노 / 폴란드
알렉시스 란도 / 프랑스
알랭 로베르 / 프랑스
레오 어반 / 프랑스
-이 건물만 11번째 오르는 스파이더맨
-단체 등반 사연을 물어봤습니다
-알랭 로베르 (60살)
프랑스 초고층건물 등반가
"레오가 아이디어를 냈고, 내가 못 할 거 없다고 해서 두 명이 동의를 하게 된 거고요. 그런데 마르신은 오랫동안 나의 열성 팬이라 그도 오고 싶어 했습니다. 그리고 알렉시스도 안 오면 안 될 거 같아서 내가 '그래, 다 같이 해보자'고 했죠.
-알렉시스 란도
"대단한 영광입니다. 내가 8살 때 등반을 시작했을 때부터 알랭 로베르씨를 지켜봤으니까요. 이분을 만날 수 있을 거라고는 생각도 못 했습니다."
-알랭 로베르 (60살)
프랑스 초고층건물 등반가
"알렉시스 내 나이는 자네보다 세 배나 많다네"
-체포하려고 기다리는 경찰들
-올해 나이 60살 스파이더맨
언제까지 오를 건지 물었더니
-알랭 로베르 (60살)
프랑스 초고층건물 등반가
"칠순, 아니 칠순이 지나도 등반하는데 문제 될 거 없다고 생각해요"
-구성 방병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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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nch_Spiderman
#French_Spiderman_and_`Three_Musketeers`_climb _skyscraper
French climber Alain Robert, known as the `French Spiderman`, climbed a skyscraper in the company of three other climbers in the Paris business district of La Defense on Tuesday (September 7).
He picked the Total Energies tower rising at 187 metres (613 feet) above the ground.
Robert has climbed countless skyscrapers and this was the 11th time he climbed this particular tower.
But this time round, three young climbers joined the 60 year-old athlete who says he`ll continue climbing until his body tells him to stop.
YTN 방병삼 (bangb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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